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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연은 중병에 걸린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식물인간인 박현택과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신혼 첫날밤에 깨어난 박현택은 임다연을 쫓아낸다. 8개월 후, 쌍둥이를 임신한 임다연은 엄마가 돈을 뺏어간 탓으로 어쩔 수 없이 임신한 몸으로 배달 일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임다연은 우연히 박현택을 만나게 되지만 알아보지 못한다. 임다연과 여러 번 만난 박현택은 임다연을 사랑하게 되고, 임다연이 모욕당할 때마다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선다. 그러던 중, 임다연을 찾은 박현택의 할머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밝히게 된다. 결국, 임다연은 건강한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고, 박현택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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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명한 교사였던 임서경은 자신의 남편을 위해, 가정을 위해 기꺼이 교사직을 포기하고 30년 동안 교수 남편의 뒷바라지를 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남편 주석훈이 30년 동안 월급을 첫사랑한테 송금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드디어 남편 주석훈의 추악한 진짜 모습을 알게 되었고 그녀는 교사직에 복귀하고 주석훈 교수의 재 취임식에 참석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녀가 배양한 외교관, 기업 회장 등 수많은 우수한 제자들이 소문을 듣고 은사님을 환영하러 찾아왔다. 임서경은 반드시 남편을 모든 것을 무너뜨리려고 다짐하게 되는데...
갑부의 딸 초림은 재벌가 도령 소정휘를 사랑한다. 초림은 집안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벌고 싶어 해서 소정휘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지 않았다. 따라서 소정휘의 엄마와 누나는 초림이 평범한 집안 출신이라고 착각하고, 소정휘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고 온갖 수단을 다 썼다. 이때 소정휘는 유학을 갔다 오면 초림과 결혼하겠다고 약속했다. 초림도 그가 유학 가 있는 4년 동안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고, 그 회사를 선물로 소정휘에게 넘기려고 한다. 하지만 귀국 환영회에서 소정휘가 다른 여자와 약혼식을 올렸다. 초림은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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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영은 죽어서야 자신이 아들딸을 두고 일찍 세상을 떠난 로맨스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릴 적부터 날라리처럼 지내던 아들은 여주의 모범생 아들과 같은 여자를 좋아하다가, 조롱당하고 나쁜 길로 들어서 결국 감옥에 간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딸은 무뚝뚝하고 자존감이 낮았으며, 여주의 호감형 딸과 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자리를 두고 경쟁하다가 사고로 손을 다치고 정신 질환에 얻고 가족에게 버림받는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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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그룹의 대표인 예천은 어느날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던 동창생 단체방에서 그가 거론되기 시작한 걸 보게된다. 알고 보니 동창이었던 조재헌의 결혼식이 있는데, 오랜만에 연락 온 다른 모든 동창생들이 그에게 결혼식에 참석할 것을 요구한다. 예천은 그룹 경영으로 바쁜 상태라 거절하려 했다. 그런데 조재헌이 결혼 상대를 자랑하려고 올린 사진이... 바로 자신의 아내인 신한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예천은 그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동시에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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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정은 공장에서 20년 동안 일하다 과로로 쓰러져 죽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과거로 환생한 것을 알게 된다. 이상한 일은 전생에 공장장의 아들이었던 사람이 예기치도 못한 순간에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최강고의 마왕’이라 불리는 강태주, 도무지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인 그가 어쩐 일인지 하다정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날, 심하게 말다툼을 하던 와중 강태주가 하다정을 골목 안으로 끌고 들어가 버렸다. 뜻밖에도 강태주는 눈을 피하며 고집스러운 표정으로 낮게 말했다.“한 번만 기회를 줘. 화 풀어라. 응?”“...”“아니면 내가 애교라도 부릴까? 그럼 용서해 줄 거야?”STORYMATRIX PTE.LTD
당운운은 병원에서 야근을 하던 중 과로로 쓰러진 후 시공간을 넘어 고대 시대로 깨어난다. 결혼만 바라던 당가의 딸 당주윤의 몸에 빙의되는 그녀, 깨어나자마자 진왕과 같은 침대에 누워 있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한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악독한 절친 완안연의 계략으로, 당주윤을 부추겨 진왕에게 약을 타서 관계를 맺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의 당주윤은 더 이상 순진하게 이용당하는 여자가 아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당주윤 때문에 당씨 가문 전체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당운운은 ‘이제부터 내가 진짜 당주윤이 되어 가족을 지켜야겠다’고 결심한다.
출산을 앞둔 수심은 남편 유익과의 가족사진 약속을 어기고 첫사랑 이스치 모녀와 사진을 찍는 남편을 발견한다. 남편의 변명과 이스치에 대한 편애에 분노한 수심은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해 세 번의 기회를 더 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유익은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이스치 모녀를 더욱 챙겼다. 결국, 이스치의 도발적인 영상으로 인해 수심은 조산하게 되고, 유익은 위급한 아내를 외면한 채 이스치 모녀를 돌보았다. 그 결과 수심은 아이를 잃었고, 이에 절망한 수심은 이혼을 결심하며 미뤄둔 학업을 마치기 위해 떠났다. 뒤늦게 후회한 유익은 수심을 붙잡으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시간이 흐른 뒤 병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러나 유익은 이스치의 농간에 또다시 속아 수심을 오해하며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진실을 깨달은 유익이 수심에게 해명하려 했을 땐, 이미 수심에게 새로운 사랑이 생겨버린 뒤였다. 이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완전히 끝이 난다.
대기업에 시집간 가짜 금수저 친구와 얽힌 복수극. 전생에서 친구는 불륜을 저지르고, 프로젝트 기획안을 훔치며, 천만 위안을 빼돌리고, 애인과 함께 회사 자산을 이전한 뒤, 모든 죄를 장아에게 덮어씌운다. 이를 알게 된 친구의 남편은 장아가 범인이라 믿고, 전 도시를 상대로 추적을 명령한다. 도망치던 장아는 결국 친구의 진실을 알게 되지만 이미 늦었고, 끝내 친구와 애인에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장아는 다시 눈을 뜬다. 그날로 돌아가 억울한 처지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이번에는 복수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친구에게 자업자득의 대가를 치르게 하고, 피의 대가를 요구하는 복수극이 시작된다.
29세 강남서는 '승리의 여왕'이라 불리며 파트너 변호사로서 그녀의 모든 삶을 일에 바친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처럼 19세의 시현절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만창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인, 시현절. 두 사람의 성장 배경과 집안은 하늘과 땅 차이, 나이는 무려 10살이나 차이가 난다. 사랑의 불꽃이 현실의 얼음을 녹일 수 있을까? 그들은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 낯선 세계로 갈 수 있을까? 중압감을 이기지 못해 각자의 세계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함께 이 사랑을 쟁취할 것인가?
무명 배우 임안연은 8년 전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소씨 그룹 대표 소윤신과 결혼했지만, 예기치 않게 임신을 한 후, 이혼을 요구했지만 6년 후, 소씨 가문은 우연히 임안연의 딸 난난이 소윤신의 친자식임을 알게 되어, 온 도시에서 아이를 찾기 시작한다. 한편 촬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임안연과 촬용 도구인 상자에 갇힌 난난을 구해낸 소윤신은 자신의 딸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한다. 그 후, 연회에서 소 부인이 난난의 신분을 공개하려는 순간, 더 큰 충격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임안연이 소윤신의 전처라는 사실! 모든 진실이 밝혀진 후, 소윤신은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임안연과 재혼하여 쌍둥이까지 낳고 인생역전에 성공한다!
재벌 상속녀 캐서린은 부모님이 정해준 혼약을 피하기 위해 평범한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가짜 상속녀 캐슬린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가짜 상속녀 캐슬린은 진짜 재벌 딸인 척하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지만, 직장 동료들에게는 맹목적인 지지를 받는다. 한편, 캐서린은 자신도 모르게 회사 대표 데이빗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데이빗은 바로 아버지가 정해준 그녀의 약혼자였다. 하지만 데이빗은 캐슬린이 약혼녀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진실을 알게 된 캐서린은 데이빗을 시험하기로 결심하고, 그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조용히 상황을 지켜본다. 수많은 갈등과 오해를 겪으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 과연 캐서린과 데이빗은 운명처럼 이어질 수 있을까? 사랑과 복수, 그리고 진실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상녕이 눈을 뜨자, 시골에 버려진 재벌가의 진짜 장녀로 깨어난다. 원래 그녀는 명문의 적녀이자, 당조 최고의 책략가로 궁중 암투에서 승리한 황후였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전혀 다른 시대에 놓여 있다. 가짜 여동생은 명문대 졸업을 자랑하며 자신이 재능이 뛰어나다고 떠벌리지만, 정작 악기, 바둑, 서예, 그림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 한다. 가족들은 겉으로는 미안하다고 하지만, 실상은 가짜 여동생만 편애하고 있다. 하지만 궁중 암투에서 살아남은 그녀에게, 이 정도의 집안 다툼은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 황후의 손에 재벌가는 어떻게 뒤집힐 것인가?
여장군 기려는 나라에 충성을 다하며 북벌에 승전했지만, 황제의 배신으로 기家군은 전멸당하고 말았다. 남편 임원은 뱃속에 태기를 지닌 기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열 달 후, 기려는 막성에 도착하고, 노병 장환의 초청을 받아 민병대의 수장이 된다. 처음엔 따르지 않던 민병들이었지만, 그녀의 무예를 직접 목격한 뒤 점차 마음을 열고, 그녀가 막성을 지켜주길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의 죽음으로 기려는 병사를 이끌 생각이 없었고, 그러던 중 민병들은 살성 바토에게 압도당하고 심지어 막성이 포위되는 위기까지 이르렀다. 백성들은 결사대를 조직해 목숨 바쳐 성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본 기려는 비로소 깨닫는다 —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황제가 아니라, 등 뒤에 있는 이 백성들이었다는 것을. 마침내 성문이 무너져 내리기 직전, 기려는 전설처럼 전마에 올라타고, 다시 백성을 지키는 영웅으로 전장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