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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사고로 계준우는 교통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고 말았다. 그를 구해준 사람은 낯선 여자, 엽하늘이었다. 하늘은 시력을 잃고 방황하는 준우 곁을 묵묵히 지키며 정성껏 돌보았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늘은 언제까지나 준우가 어둠 속에 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자신의 각막을 그에게 기증한 후 조용히 떠난다. 시력을 되찾은 계준우는 그녀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뒤늦게 깨닫고, 전력을 다해 엽하늘을 찾기 시작한다.